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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ㆍ달러 환율, 소폭 하락세…1070원대 거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원ㆍ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75.0원보다 0.4원 오른 1075.4원에 개장했다.

하지만 이후 9시18분 전일 대비 0.4원 내린 1074.6원에 거래됐으며 9시31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0.9원 내린 1074.1원을 기록 중이다.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유입된 것이 환율 하락에 영향을 줬다.

다만 우크라이나 지역의 정정 불안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살아 있고 중국의 금융 불안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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