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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ㆍ달러 환율, 4.4원 내린 1075.0원에 마감(종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원ㆍ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79.4원보다 4.4원 내린 1075.0원에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3.4원 내린 1076.0원에 개장했다. 이후 9시2분 전일 종가보다 3.2원 하락한 1076.2원에 거래됐으며 9시26분에는 4.8원 떨어진 1074.6원을 기록했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월말을 맞은 수출업체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로 인해 원ㆍ달러 환율은 장중 수급 상황에 따라 오후 들어서도 꾸준히 하락 압력을 받았다.

이 밖에도 국내 및 아시아 증시 반등으로 달러화를 원화로 바꾸려는 수요도 늘어 환율 하락의 요인이 됐다. 중국의 위안화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는 것도 원화 가치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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