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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외환은행은 26일 금융상품과 여행서비스의 결합을 위해 내일투어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23개국 91개 해외네트워크를 보유한 외환은행과 개별자유여행(FIT)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가 있는 내일투어가 함께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취지다.
외환은행은 내일투어 고객에게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환율우대쿠폰을 내일투어 홈페이지에서 출력해 외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환전을 하면 최고 60%의 환율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외환은행의 ‘윙고 ISIC국제학생증 체크카드’ 등 금융상품을 이용할 경우 우대서비스도 제공된다.
신현승 외환은행 영업총괄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제휴로 외환은행과 내일투어의 상품과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른 분야와 다양한 결합을 통해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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