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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스윗푸딩의 한정판 제품인 '스프링 플라워 에디션(Spring Flower Edition)'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프링 플라워 에디션은 기존의 스윗푸딩 패키지에 봄꽃 문양을 넣어 봄 분위기를 연출한 제품이다. 밀크, 로열커스터드, 생크림커스터드, 레어치즈 등 스윗푸딩 4종 제품 모두 적용되며, 4월 한 달 동안만 판매된다.
패키지는 꽃이 흩날리는 봄의 산책로에서 모티브를 따와 디자인됐으며, 특수 인쇄를 통해 꽃문양과 브랜드 로고가 보는 각도에 따라 홀로그램처럼 반짝거리는 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꽃을 주제로 한정판 제품을 만든 사례는 식품업계에서 매우 드문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쁘띠첼 관계자는 "이번 스프링 플라워 에디션 출시 이후 4월 중으로 스윗 푸딩과 관련된 여러 이벤트를 한 자리에 모은 '푸딩 위크(Pudding Week)'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각각의 계절이나 기념일에 맞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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