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홈플러스는 2012년부터 진행한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 참여 누적고객수가 6000만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고객이 캠페인 상품을 구매하면 홈플러스와 협력사가 각각 매출의 1%를 기부해 총 54억여원의 기금으로 206명의 소아암 어린이와 2000명의 위탁가정 어린이를 지원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소아암을 수술을 통한 완치율이 75%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치료기간과 비용부담 때문에 치료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며 "보다 많은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고객과 협력사, 단체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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