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요우커 잡으니 강남 경제가 쑥쑥~~~

시계아이콘01분 3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은련카드사 中 관광객 매출 전년대비 104%↑, 가맹업소 445%↑ ... 중국관광객 87% 강남지역 쇼핑에 만족한다…향후 성장성 가능성 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방한하는 중국 관광객 일명 '요우커'의 증가로 인해 강남 지역 상권이 크게 활성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강남구(구청창 신연희)는 최근 급증하는 방한(訪韓) 중국 관광객을 강남으로 적극 유치하기 위해 추진했던 ‘은련카드 공동마케팅’이 1749억원 생산유발효과와 4840명 고용창출효과로 나타나 지역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26일 밝혔다.

요우커 잡으니 강남 경제가 쑥쑥~~~ 은련카드 전년도 대비 매출액 증가율
AD

강남구는 가맹점 부족 등으로 국내에서 신용카드 사용이 사실상 불가능했던 문제점을 개선, 지난 2011년12월 중국 최대 신용 카드사인 은련카드사와 MOU를 맺고 청담동 명품거리, 가로수길,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비롯한 강남 전역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지난해 지역 내 은련카드 가맹점수는 총 11만 9952개소로 전년대비 445% 증가했고 참여 가맹점 매출도 1025억8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하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은련카드 마케팅을 통해 1749억원 생산유발효과와 484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낸 것으로 추산할 수 있어 내수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관련 서비스업(교육ㆍ안내ㆍ언어 등)에서 새로운 일자리 수요는 강남지역 내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등 관광시장 확대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업종별로는 백화점, 쇼핑몰, 아울렛 등 전 쇼핑 업종이 전년 대비 매출이 크게 늘었다.


지역별로는 삼성동 코엑스가 47%를 차지해 가장 많은 중국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뒤이어 신사동 35%, 압구정동 18%순이다..


코엑스는 중국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아울렛을 중심으로 한 쇼핑몰과 숙박, 식사 등 편의시설이 한 곳에 집중됐을 뿐 아니라 컨벤션센터에서의 볼거리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이점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강남구는 춘절기간인 지난 1월31일부터 2월10일까지 11일간 은련카드사와 함께 신사동 가로수길, 코엑스 몰, 압구정동 현대배화점 등 3개소에 특별 부스를 설치하고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 마케팅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방한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4명이 방한 기간 중 ‘무시당한 경험 있다’고 답한 반면 강남구를 방문 중국인들은 87%가 만족하고 재방문의사까지 밝혀 쇼핑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는 물론 여행만족도에서도 다른 지역과 큰 차이를 보였다.


또 이번 행사 참여자 성비율을 보면 20대와 30대 여성이 각각 80%, 75%를 차지해 실구매력이 있는 젊은 여성 소비층 중심으로 강남지역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여성들이 강남 패션거리에 대한 선호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요우커 잡으니 강남 경제가 쑥쑥~~~ 신사동 가로수길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 가족


강남구는 이 같은 분석을 토대로 2014년 연 100% 이상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은련카드 중국관광객의 강남지역 매출 3000억원을 목표로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구는 압구정동과 가로수길 등 중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를 선정, 팝업스토어를 설치하고 은련카드 사용액별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은련카드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한다.


또 한류스타 팬사인회 등을 기획, 관광객에게 볼거리도 제공하고 중국 현지에 '한류스타거리 가이드북'??과 은련카드 가맹점 홍보책자 ‘오감만족’을 배포키로 했다.


이와 함께 중국판 블로그 '웨이보'에 홍보하는 등 온·오프 홍보매체를 망라한 홍보 마케팅을 적극 펼친다는 전략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지역경제가 활성화돼 기업이 살아나면 일자리는 저절로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 외국 관광객 800만명, 중국관광객 은련카드 매출액 3000억 원을 목표로 차별화된 강남스타일의 관광자원을 개발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