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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2016년 개통을 준비 중인 수서고속철도주식회사(대표이사 김복환)가 25일 정부대전청사 인근 삼성생명 빌딩에 임시 둥지를 틀었다.
그 동안 수서고속철도는 코레일 사옥 일부를 임시 사무실로 사용했으나,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준비 인력을 현재의 두 배인 100여 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서고속철도는 이달 말 공적자금 투자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부터는 단계적으로 본사인력과 고속철도 기장을 확보하는 등 2016년도 성공적인 수서발 고속철도 개통을 위해 운영 준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수서고속철도 관계자는 "2015년 하반기 영구사옥이 마련될 때까지 둔산동 사무실에서 조직운영 기반구축을 완료하고 신설 철도운영기관으로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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