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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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플라멩코 스타 라파엘 아마르고, 갈라 디너쇼"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워커힐 씨어터에서 오는 4월24일 열린다. 작년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직접 감독한 ‘꿈꾸는 챠벨라’가 집행위원회 특별상을 수상해 우리에게 낯설지 만 않은 인물이다. 뮤지컬 '조로'의 플라멩코 안무가 그의 작품이다. 배우 김사랑이 바르셀로나 웨딩 컬렉션에서 열정적인 라파엘 아마르고의 춤에 반했다는 보도로 소개된 바 있다
이번에 공연될 ‘그랑갈라 플라멩코’는 라파엘 아마르고가 공연한 수많은 레퍼토리 중에서 최신작 ‘Suite Flamenca’를 중심으로 공연을 펼쳐진다. 그동안 한국에 소개된 플라멩코 즉 카르멘 모타, 로하스&로드리게즈, 스페인국립무용단 등은 모두가 군무를 중심으로 한 무용단의 작품이었다면 이번 공연은 정통 플라멩코 형식인 독무 위주로 공연된다. 그런 까닭에 바로 눈앞에서 그의 숨소리와 땀까지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네명의 플라멩코 뮤지션의 연주와 노래, 두명의 무용수와 함께 라파엘 아마르고는 플라멩코를 강렬한 카리스마로 표현한다. 공연에 앞서 레드포인트 드레스코드로 성장한 관객들을 위한 스페인 스파클링 와인 리셉션이 로비에서 펼쳐진다. 이 시간에는 라파엘 아마르고 영상을 보며 스페인 셰프 특별 레스피의 만찬과 스페인 와인을 맛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해당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2-517-0394 로 문의하면 된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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