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서울재즈페스티벌2014의 라인업이 공개돼 재즈팬이 주목하고 있다.
서울재즈페스티벌2014(SEOUL JAZZ FESTIVAL 2014)이 5월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등지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2007년을 처음으로 올해 8번째 이어지고 있다. 16일 밤에는 전야제로 '스페셜 오프닝 나잇'이 열린다.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지난 13일 3차 라인업 공개에 이어 24일 추가 라인업을 공개하며 재즈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였다. 추가 라인업에는 맥스 프로스트(MAX FROST), 비 더 보이스(BE THE VOICE)가 포함됐다.
이로써 5월17일의 무대는 △데미안 라이스 △조슈아 레드맨 쿼텟 △에디 팔미에리 라틴 재즈 밴드 △크렉 데이빗 △바우터 하메라 △닐스 페터 몰베르 △장기하와 얼굴들 △송영주 쿼텟 △빈지노 △윤한 △맥스 프로스트 △비 더 보이스 △윤석철 트리오 △프롬 △에릭남으로 라인업이 꾸려졌다.
5월18일에는 제이미 컬럼, 잭 드조네트 트리오 △제럴드 엘브라이트 △파올로 누티니 △에릭 베네 △얼렌드 오여 △정엽&박주원 △어반자카파 △손드르 레르케 △정준일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이동우 △선우정아 △살롱 드 오수경이 출연한다.
서울재즈페스티벌은 해외 에이전트와 프로모터(공연기획사)들이 이 일정을 중심으로 출연진의 아시아 투어를 꾸릴 정도로 중요한 한류 페스티벌로 자리잡았다.
티켓은 1일권과 2일권이 있으며 각각 12만1000원, 19만5000원에 판매한다. 전야제 입장권은 정가 9만9000원이며 2500매 한정으로 8만8000원에 판매한다.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현장 판매도 이뤄진다.
서울재즈페스티벌 2014의 라인업을 접한 네티즌은 "서울재즈페스티벌, 올해는 꼭 가고싶다" "서울재즈페스티벌, 해를 거듭할수록 라인업이 강력해지네" "서울재즈페스티벌, 라인업을 보니 비싸다는 생각이 안 드네" 등의 반응으로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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