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2014년 삼성그룹 신입사원 채용의 문이 열렸다.
삼성그룹은 24일부터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삼성그룹은 24일부터 삼성전자·제일모직·호텔신라·삼성에버랜드·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그룹 인재와 채용'(careers.samsung.co.kr )에서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받는다.
삼성그룹은 올해 17개 계열사에서 5000명 정도 인원을 뽑는다.
신입채용을 지원하는 이들은 올해 8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자 예정인 경우로, 남자인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석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 전학년 평점 평균 4.5 만점 환산 3.0 이상으로, OPIc 및 토익스피킹 등 어학 성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는 4월 13일 서울ㆍ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국내 5개 지역과 미국 뉴어크와 LA, 캐나다 토론토 등 해외 3개 지역에서 치러진다. 합격자는 5월 중 면접과 6월 중 건강검진을 거쳐 삼성그룹 계열사에 최종 입사하게 된다.
삼성채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삼성채용, 드디어 시작이네” “삼성채용, 5000명 모집 이번엔 합격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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