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봄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면서 '냉이 효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냉이 효능'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냉이는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칼슘과 철분 등 무기질 함량이 풍부해 소화기관이 약하고 몸이 허약한 사람, 생리불순을 겪는 사람이나 출혈환자에게 좋다. 비타민 A와 C, 칼슘 등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에 입맛을 돋기에 알맞은 나물이다.
또한 조상들은 눈이 붓고 침침할 때 냉이 뿌리를 찧어 만든 즙을 안약으로 사용했을 정도로 눈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냉이는 3~4월이 제철이며 뿌리가 굵고 너무 질기지 않은 것, 잎의 색이 녹색인 것, 잎과 줄기가 자그마한 것, 향이 진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보관일은 3일 정도이므로 구입 후 바로 요리해 먹는 것이 좋다.
하지만 냉이는 몸이 찬 사람과 결석이 있는 사람은 섭취를 권장하지 않는다는 전문의 의견이 있다.
'냉이 효능'에 대해 네티즌은 "냉이 효능, 오늘부터 매일 먹어야겠다" "냉이 효능, 효능 진짜 많네" "냉이 효능, 여성 건강에 정말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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