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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음식료 대형주로 갈아탈 때"<우리투자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4월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둔 가운데 포트폴리오 변동성 축소를 위해 중소형주 보다는 대형주와 낙폭과대주 중심으로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24일 진단했다.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기대했던 3월 효과가 무산된 가운데 4월 증시는 눈높이가 낮은 상태에서 출발할 것"이라며 "1분기 기업실적 하향조정, 춘계투쟁,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불안감 등이 반영되기 때문에 주식보유 비중 확대 보다는 포트폴리오 조절이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대형주 중심 포트폴리오를 추천하는 이유로 ▲중소형주 기술적 과매수 상태 ▲3월 이후 대형주 수급 개선 가능성 ▲중소형주 기업이익 하향조정 가속화 ▲경기 개선 시 대형주 이익모멘텀 확대 네 가지를 들었다.


강 팀장은 "대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로 변동성 위험을 낮추는 전략과 함께 낙폭과대주를 중심으로 한 선별적 접근을 권유하고자 한다"며 ""업종별로는 1분기 이후 이익이 상향조정되면서 연기금 중심으로 수급이 개선되고 있는 자동차와 음식료 비중 확대를 주문한다"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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