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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우아한 거짓말'(감독 이한)이 뜨거운 흥행 열기 속에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우아한 거짓말'은 지난 23일 전국 544개 스크린에서 12만 82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05만 8877명을 기록 중이다.
'우아한 거짓말'은 아무 말 없이 세상을 떠난 14살 소녀 천지(김향기 분)의 비밀을 쫓는 엄마 현숙(김희애 분)과 언니 만지(고아성 분)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배우 김희애, 고아성, 김유정, 김향기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950개 스크린에서 34만 2947명의 관객을 동원한 '노아'가 차지했다. 3위에는 전국 333개 스크린에서 4만 2857명을 끌어 모은 '논스톱'이 이름을 올렸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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