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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우아한 거짓말'(감독 이한)이 빠른 입소문을 무기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우아한 거짓말'은 지난 22일 하루 동안 573개 상영관에 14만5954명의 내방객을 불러 모았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93만681명이다.
'우아한 거짓말'은 아무 말 없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14살 소녀 천지(김향기 분)의 비밀을 쫓는 엄마 현숙(김희애 분)과 언니 만지(고아성 분)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배우 김희애를 비롯해 고아성, 김유정, 김향기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834개 스크린에 19만 1253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노아'가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3위에는 337개 상영관에 4만9554명의 내방객을 동원한 '논스톱'이 이름을 올렸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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