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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집회 통했나?…대한체육회 ISU 공식 이의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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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집회 통했나?…대한체육회 ISU 공식 이의 제기 ▲김연아 인터뷰.(출처: SBS 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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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대한체육회가 '피겨 여왕' 김연아의 소치올림픽 판정 논란과 관련해 공식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대한체육회는 21일 "소치올림픽의 피겨 스케이팅 여자싱글의 심판 구성에 대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에 이의를 제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빙상경기연맹과 공동으로 ISU 징계위원회에 서한을 보내 소치올림픽 피겨 여자싱글의 심판진 구성에 관한 엄정한 조사를 촉구하기로 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연아 측의 동의를 얻으면 불공정 시비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앞서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소트니코바의 금메달 획득은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까지 파장을 일으켰다.


또한 김연아의 팬들은 판정 불복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신문 광고를 냈고, 일부 팬들은 이날 대한체육회 앞에서 촉구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팬들은 21일엔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항소 촉구 집회를 벌이기로 하는 등 지속적인 움직임을 드러내고 있다.


김연아 집회 소식 및 대한체육회 공식 대응 소식에 "김연아 집회, 공식 대응으로 이어지는 구나" "김연아 집회, 좋은 결과가 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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