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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개 기업 주총]신헌 롯데쇼핑 대표 "해외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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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개 기업 주총]신헌 롯데쇼핑 대표 "해외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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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신헌 롯데쇼핑 대표가 21일 서울 영등포 롯데빅마켓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해외사업 강화의 뜻을 피력했다.


이날 이사회 의장을 맡은 신헌 롯데쇼핑 대표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을 중심으로 해외사업 역량강화와 지속적인 신규 출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지난해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도 국내외 신규 출점 및 사업다각화를 위해 사업을 확대해왔다"며 "백화점 부문에서는 아웃렛 서울역점, 중국 웨이하이점 등을 성공적으로 열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입지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를 기회삼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임직원이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신헌 롯데쇼핑 대표 등 4명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는 박동열 전 대전지방 국세청장, 곽수근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고병기 롯데알미늄 사업부장이 신규 선임됐다. 김태현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은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이 밖에, 사내외 이사 11명에 대한 보수한도를 110억원으로 동결하는 안과 이사대우 부장 직급을 이사대우로 직급을 변경하고 이를 퇴직금 지급율에 반영하는 안을 의결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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