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주하 농협은행장, 전국 지부장에 '사통발달형 소통' 주문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은 지부장들에게 '사통팔달(四通八達)'이 될 것을 주문했다.


농협은행은 김 행장이 전날 청주교육원에서 전국 157곳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행장은 사통(四通)을 "시군지부장은 고객, 농업인, 직원, 농협계통조직과 늘 가깝게 지내며 소통해야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팔달(八達)은 "농협은행에만 있는 보직인 시군지부장은 지점장 업무외에 농업인과의 농정활동, 관내 기관· 지역농협과의 원만한 관계유지 등 여러 업무를 팔색조와 같이 소화해 달인이 되어야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손익에 대한 당부의 말도 전했다. 김 행장은 "방카슈랑스, 펀드, 외환 등 수수료 사업을 적극 추진해 비이자 수익을 확대해야 한다"며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위해 신규 고객 발굴 등 사업기반 확충에 온 힘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 지부장의 덕목으로 ▲지혜로운 안목과 통찰력 ▲조직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의식 ▲직원들과 소통하는 리더십을 강조했다. 그는 "후배들은 조직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퇴직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는 상사를 기억하고 존경하게 된다"며 독려의 말을 전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