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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경남은행은 20일 ‘제 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법무법인 모든의 권영준 대표변호사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권영준 사외이사는 마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 제 22기를 수료했다.
이후 부산지방법원 울산지원ㆍ부산지방법원ㆍ창원지방법원 판사를 역임한 뒤 법무법인 모든 대표변호사로 근무해 왔다.
권영준 사외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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