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표적'(감독 창감독)이 류승룡과 이진욱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류승룡은 '표적'에서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을 맡았다. 그는 공개된 포스터에서 상처투성이 얼굴을 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류승룡의 표정에서는 단호함과 강인함을 느낄 수 있다.
류승룡은 "내가 직접 간다"는 의미심장한 카피와 함께 거친 남성미를 보여줘 이번 영화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진욱은 위험에 빠진 아내를 구하기 위해 여훈과 함께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태준 역을 맡았다. 그는 "아내를 구하려면 당신이 필요해"라는 카피와 함께 절박한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이진욱은 '표적'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기 위한 태준의 고군분투를 호소력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배우 류승룡과 이진욱은 서로를 완전히 믿지 못한 채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여훈과 태준 역으로 환상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배우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벌써부터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표적'은 류승룡, 이진욱을 비롯해 김성령·조여정·조은지·진구·유준상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다음달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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