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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2014년도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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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2014년도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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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는 19일 11시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전해총 회원 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연합회는 이 자리에서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그리고 신규 회원 가입신청 등을 심의·의결했다.


총연합회는 올해 신규사업과 기존사업을 분리해 추진한다.

먼저 ▲바다와 경제 조찬 포럼 정례화 ▲전해총단체장/국회의원 정기 간담회 ▲바다의 날 기념 해양산업 중요성 기획특집 ▲해양산업 중요성 라디오 캠페인 광고 ▲한국해사문학상 제정 ▲KBS '바다의 제국' 5부작 다큐 제작 지원 등을 신규 사업으로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정부는 해양산업의 유례없는 불황 극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총연합회가 현재 산적해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해운보증기구 설립 ▲톤세제 일몰 연장 ▲크루즈 산업 및 선박관리업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항만하역 운영사 통합 ▲e-Navigation, 선박평형수처리장치, 해양플랜트 서비스 시장 등 뉴프론티어 해양산업 육성 ▲관광과 레져산업 등을 포함한 고부가가치 항만 조성 ▲해양경제 특별경제구 제도 도입 등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유기준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해양수산부 이주영 장관의 취임으로 해양산업이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해양산업계는 정부에 위기상황에 대한 정확한 의사전달이 필요하며, 아울러 정부와 국회에서의 진행사항을 모니터링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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