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윤종신이 그룹 위너의 강승윤, 송민호와 콜라보를 알려 화제다.
가수 윤종신(44)은 19일 트위터에 "월간 윤종신 3월호는 4년 만에 위너의 강승윤군과 함께 했습니다. 여기에 송민호군의 랩 피처링까지. 다음 주에 공개할게요"라는 글을 남겨 강승윤(20)과 송민호(20)와의 콜라보레이션(공동 작업)를 알렸다.
같이 올린 사진에서 윤종신은 아이돌 그룹 '위너'의 멤버인 강승윤, 송민호와 어깨동무를 하고 '아빠 미소'를 짓고 있다. 강승윤은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능청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모자를 뒤집어 쓴 송민호는 앞니를 드러내고 눈웃음을 지으며 손가락으로는 'V'자를 그려 개구진 모습이 드러난다.
이들의 공동 작업은 실력있는 작곡가 겸 가수 윤종신과 아이돌의 만남이라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승윤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2'에서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리메이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팬들이 이번 윤종신과의 콜라보레이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세 사람의 목소리가 담긴 콜라보 작품은 이달 말 '월간 윤종신' 3월호에서 공개된다.
한편 '월간 윤종신'은 윤종신이 매달 느낀 것들을 차곡차곡 담아 일기의 한 페이지처럼 기록하고 작업한 곡을 담는 콘셉트로 제작된 앨범이다.
강승윤과 윤종신의 콜라보 소식에 네티즌은 “강승윤 윤종신 콜라보, 기대된다”, “강승윤 윤종신 콜라보, 본능적으로 뛰어넘는 곡 탄생할까”, “강승윤 윤종신 콜라보, 월간 윤종신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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