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이서진, "슬럼프에 찾아온 행운의 인연" 연인 발전 가능성?

▲ 써니 이서진 연인관계 발전 가능성은? (출처: '비틀즈코드'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소녀시대 써니가 한 방송에서 이서진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3D'에서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파니, 써니, 효연과 배우 임창정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신동엽은 써니가 이상형으로 꼽아온 이서진을 언급하자 써니는 "저한테는 행운의 인연이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슬럼프로 방송을 안하고 싶었고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 '꽃보다 할배' 섭외가 들어와 처음엔 거절했지만 죄송한 마음이 들어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MC 신동엽은 "(이서진과)연인 발전 가능성은 없냐"라고 직접적인 질문을 날렸고 써니는 "솔직히 나이차이가 19살이 난다. 김구라씨와 동갑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MC 신동은 "나이 이런 걸 다 떠나서 본인 타입이냐 아니냐"라고 집요하게 파고 들었고 결국 써니는 "죄송해요"라고 우회적으로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써니 이서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써니 이서진, 나이차 많이 나네" "써니 이서진, 이서진은 써니 타입이 아니구나" "써니 이서진, 이서진 김구라랑 동갑이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