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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제주도에서 자란 젖소의 원유로 만든 '올가 제주도 푸른 자연을 담은 유기농 우유'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총 4종으로 올가 제주 유기농 우유(180㎖ 1650원, 750㎖ 5300원) 2종과 올가 제주 유기농 저지방 우유(180㎖ 1700원, 750㎖ 5400원) 2종이다.
올가 유기농 우유는 제주도의 친환경 동물복지 유기농 농장에서 자연 방목으로 키운 젖소의 원유를 사용해 만들었다. 여러 목장에서 생산된 원유를 모아 만드는 집유 방식이 아닌 단일목장에서 생산된 1A 등급의 원유만으로 만들어 교차오염이 원천적으로 방지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한 72도 이상의 온도에서 15초간 살균하는 저온 단시간 살균법을 적용했으며 원유 생산 후 3시간 내 모든 살균 공정 과정을 거쳐 갓 짠 우유의 신선한 맛을 살리고 영양분 손실은 최소화했다. 전 유통과정을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제품의 신선도를 높였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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