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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위조 의혹에 직접 연루된 국가정보원 김모 과장(일명 '김 사장')이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가운데 호송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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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3.18 18:22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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