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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1급)에 신영선 경쟁정책국장이 임용됐다.
신 신임 사무처장은 1987년 공직에 입문(행시 31회)해 공정위 경쟁정책총괄과장, 시장구조개선정책관, 시장감시국장, 경쟁정책국장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공정위는 신 사무처장이 18여년간 공정거래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원칙이 바로선 시장경제를 확립하는데 소임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전문위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국정 철학에 맞는 공정거래정책과 법집행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 사무처장은 서울 우신고를 나와 서울대 경영학과 학·석사, 영국 리버풀대 경제학과(석사)를 졸업했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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