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울트라건설이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의 서울도심 지하차도 건설 발언에 상승세다.
18일 오전 10시49분 현재 울트라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320원(5.68%) 오른 5950원에 거래되고 잇다.
앞서 정 의원은 한 세미나에서 "20년 전부터 여의도에서 강남, 성산대교에서 시흥으로 가는 지하차도를 만들자고 했는데 이제 서울의 지하차도 사업을 검토해볼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유럽은 작은 도시만 가도 도시 하나를 관통하는 지하차도가 있는데 그것은 빨리 가는 것뿐 아니라 소음과 분진 해소 효과도 있다"고 제안했다.
한편, 울트라건설과 함께 관련 업체인 특수건설(11.98%)과 한국선재(4.69%)도 동반 상승세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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