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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민센터 직업상담사 '63곳→381곳' 확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올해 직업상담사를 지난해 63개 주민센터에서 올해 381개 주민센터로 확대 배치한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총 546개 주민센터의 70%인 381개 주민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하기로 했다. 도는 2월말 기준 145개 주민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한 상태다. 목표대비 38%의 달성률이다.

도는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상담을 위해 381개 주민센터에 대한 직업상담사 배치를 올 상반기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광명ㆍ군포ㆍ오산시는 전 주민센터에 직업상담사 배치가 완료됐다. 시흥ㆍ김포ㆍ의왕시는 70%이상 배치를 완료했다.


주민센터에 대한 직업상담사 배치가 늘면서 취업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올 2월말 시ㆍ군 일자리센터 취업자 수는 1만7196명으로 전년 동기 1만2296명에 비해 40%가량 취업자가 늘었다.

도 관계자는 "올 상반기까지 목표한 시ㆍ군 주민센터 직업상담사 배치를 완료해 일자리를 찾지 못해 어려운 사람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직업상담사와 함께 올 취업자 수 목표인 12만5000명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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