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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 이하 사노타)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전체 시청률 1위를 지켜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사노타'는 26.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분이 나타낸 28.8%보다 2.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공수임(황선희 분)은 아빠 공정남(이정길 분)과 유진순(김혜옥 분)에게 "한태경(김형준 분)과 결혼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들임(다솜 분)은 법원에서 박현우(백성현 분)의 아버지인 박범진(선우재덕 분)에게 모진 말을 듣고 가슴 아파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8시 뉴스'는 6.5%, MBC '뉴스데스크'는 5.6%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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