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삼성물산은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제63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신 상사부문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10년 12월부터 상사부문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와 함께 삼성물산은 보통주 1주당 500원, 우선주 5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배당금 총액은 759억원이다. 아울러 이사의 보수한도는 전년과 같은 150억원을 승인했다.
앞서 삼성물산은 지난 1월 임시 주총을 열고 최치훈 사장을 신임 건설부문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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