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주총] 신세계, 박주형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14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주형 신세계 지원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백화점의 사내이사는 장재영 신세계 대표, 김해성 이마트 경영총괄부문 사장, 박주형 부사장 등 3명으로 변경됐다.

또 조근호 전 법무연수원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밖에 제무제표 승인, 이사보수한도(100억원) 승인 등의 안건도 원안대로 처리하고 현금배당은 시가배당률 0.4%인 주당 1000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매출액 1조5437억원, 영업이익 2033억원, 당기순이익 1202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