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KT&G, 1Q 실적 개선 기대<교보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교보증권이 KT&G에 대해 1분기 실적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14일 정성훈 연구원은 "1월 연결 기준 매출액은 9399억원, 영업익 2662억원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기저효과로 인해 완만한 회복세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내수담배는 62% 수준의 안정적인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수출 담배는 지난해 재고소진과 가격정책 변화로 출하조정이 마무리돼 정상화되고 있는 것으로 봤다. 한국인삼공사 역시 매출 2070억원, 영업이익 3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2.8%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 실적 부진의 원인이었던 수출 재고소진과 가격정책 변화로 인한 유통상의 협상이 마무리돼, 해외담배 매출이 정상화 되고 있다"고 짚었다. 올해 수출 판매량은 전년대비 14.3%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수출담배와 인삼부문의 회복으로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또 담뱃세 인상 등으로 주가 모멘텀이 예상돼 해외 담배업체와 음식료업 평균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으로 투자의견이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