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전일 야간 선물시장을 토대로 14일 코스피시장이 1.2%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13일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날보다 1.28% 내린 249.80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9계약과 97계약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655계약을 순수히 사들였다.
야간선물지수 종가를 코스피지수로 환산하면 1908포인트에 해당된다는 게 우리투자증권의 분석이다.
최창규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의 매도 롤오버가 지난해 6월과 같이 강력하게 진행중으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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