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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산면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 29명에 밑반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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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산면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 29명에 밑반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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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노인복지센터 경로식당서, 회원 25명 참여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 나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유복남) 회원들이 13일 나산면 노인복지센터 경로식당에서 사업비 180만원을 들여 밑반찬 제공 사업을 추진했다.


회원 25명은 이날 아침 일찍부터 나와 맛깔스런 열무김치와 장조림을 정성껏 만들어 그릇에 담고 미리 구입한 김과 계란, 바나나를 넣어 포장했다.


특히, 회원들은 면내 행정리별로 1명씩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소외계층 29가정에 직접 전달하면서 위문 격려할 예정이다.


나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11년 5월부터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 등으로 점심을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에게 무료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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