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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은 11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공공산림가꾸기 인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14년 사회서비스일자리사업(공공산림가꾸기)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가졌다.
군이 추진하는 숲가꾸기 사업은 솎아베기, 산물수집활용, 가지치기, 소득 작목 재배, 가로수 정비와 같은 산림사업이다.
특히 산림을 건강하게 가꾸고, 일자리도 늘리면서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수집된 임산물을 톱밥으로 제조해 축산농가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등 산림의 가치를 최대한 높여 나가는 1석3조의 정책으로 평가 받고 있다.
군은 이날 발대식과 함께 산림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해남군 보건소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산림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박철환 군수는 “풍요롭고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는 노력과 함께 산림을 자원화해 소득증대네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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