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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파스퇴르는 '위드맘 분유'의 기능을 강화하고 원료를 더 고급화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리뉴얼되는 위드맘은 프로바이오틱스 생(生) 유산균을 기존 2종에서 4종으로 강화했다.
파스퇴르 위드맘에 들어있는 멀티 생 유산균은 국제 특허를 받은 모유 유래 유산균이다. 분유 속에 살아있는 유산균이 포함돼 따로 유산균제를 먹일 필요가 없다.
유산균종을 늘림에 따라 장 건강에 더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리뉴얼을 통해 아이들 장 건강에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파스퇴르 위드맘을 아이에게 먹일 때는 생 유산균 보호를 위해 끓인 물을 40∼50℃로 식혀서 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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