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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야쿠르트는 '홀몸노인 돌봄사업' 수혜자가 3만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홀몸노인 돌봄사업은 야쿠르트아줌마들이 건강에 이상이 있는 노인을 주민센터나 119에 알리고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하는 시스템이다.
전국 600개 영업점과 1만3000여 명에 달하는 야쿠르트아줌마들은 매일 발효유 제품을 전달하며, 노인들의 안부를 살피고 외로움도 달래주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홀몸노인 100만 명 시대에 민간기업 주부판매원들이 3%의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발굴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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