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소공인 특화자금 최대 5억원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정상봉)는 제조업을 영위하는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 소공인을 대상으로 소공인 특화자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진공 광주본부는 이번 지원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공인들은 정책자금을 보다 쉽고 빠르게 융자받을 수 있어 소공인의 유동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 비해 500억 원 증가된 3천억원 규모이며 대부분 신용대출로 중진공이 100% 직접 대출한다. 대출한도도 최대 5억 원(운전자금 1억원)으로 생산설비, 사업장 건축 및 확보 등의 시설투자업체 위주로 지원한다.
융자신청은 매월 11일부터 20일까지로 신청의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금년부터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소공인특화자금과 관련한 문의 및 상담은 중진공 광주지역본부(062-600-3000)로 하면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