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트랜스포머4 사라진 시대'가 6월26일 개봉을 확정하며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트랜스포머3'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트랜스포머4'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4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시카고 사태를 기억하라'는 팻말을 보여주며 고물 트럭을 사들이는 케이드(마크 월버그)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후 트럭의 부품을 분해하려는 순간, 케이드는 트럭의 정체가 트랜스포머임을 알아채지만 '옵티머스 프라임'을 찾는 정체불명의 이들에게 공격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정체를 드러낸 옵티머스 프라임을 비롯해 도심 상공에 나타난 거대한 로봇 비행선, 새롭게 등장한 위협적인 로봇과 낙하산을 펴고 공중을 날아다니며 총격전을 펼치는 로봇의 등장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거대한 전투신 속 공룡을 연상시키는 다이노봇의 등장과 이에 맞서는 옵티머스 프라임의 액션, 보다 위협적인 상대 로봇의 등장을 비롯해 오토봇에게 힘을 주는 새로운 캐릭터 '케이드'와 '테사'의 활약 등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트랜스포머4 예고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트랜스포머4, 기대된다" "트랜스포머4, 언제 개봉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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