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한때 배럴당 100달러 이하로 하락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WTI가격이 배럴당 100달러 이하로 떨어진 건 지난달 14일 이후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원유 생산이 거의 10년간 최대치로 치솟으면서 재고가 늘어난 탓이라고 분석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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