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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ㆍ달러 환율, 1.4원 내린 1065.1원에 마감(종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원ㆍ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66.5원보다 1.4원 내린 1065.1원에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0.2원 내린 1066.3원에 개장했다. 이후 오전 9시5분 전일 대비 0.3원 떨어진 1066.2원에 거래됐지만 다시 반등해 1066.9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오전 9시27분 전일보다 0.5원 내린 1066.0원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오후 들어 장중 수급 상황의 영향을 받아 환율이 움직인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 때문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살아나고 있지만 달러 매물이 꾸준히 나오면서 전체적으로 소폭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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