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민사위' 함익병의 거침없는 발언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진중권 교수가 일침을 가했다.
진중권 교수는 11일 트위터를 통해 "병입니다. 병…함익'병'"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함익병을 비판했다.
또한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역시 트위터에 "의대에서는 기본적인 윤리나 철학 전혀 안 가르치나? 아니면 이 사람만 이런건가? 21세기 대한민국 의사 맞나?"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함익병 원장을 비판했다.
함익병은 최근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여자는 권리의 4분의 3만 행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병역 의무가 있는 한국 대만 이스라엘 가운데 여자를 빼주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 자식을 2명 낳은 여자는 예외로 할 수 있다. 자본주의적 논리가 아니라 계산을 철저히 하자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논란을 일으킨바 있다.
함익병 발언논란에 이은 진중권의 일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함익병 발언논란, 이건 좀 언돼겠다" "함익병 발언논란, 너무하네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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