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구례군, 희망복지지원단 복지사각지대 해소 추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9초

구례군, 희망복지지원단 복지사각지대 해소 추진
AD


"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발굴 지원"
"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소외된 우리 이웃"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은 지난 1월 올해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원년으로 선포하고 복지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군 자체적인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구례군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기존 복지제도 선정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공적지원을 받지 못했던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군은 3월 한 달간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 발굴된 저소득층에게 주거환경개선, 난방비, 기본생활유지 공과금, 돌발 불우계층 생필품 등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민간복지 지원과도 연계하며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간다.


이번 조사에서는 보험료 체납자, 단전·단수가구, 복지급여 신청 후 탈락한 가구 등을 집중 조사 할 예정이다. 아울러 희망복지지원단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대폭 확대하여 저소득 위기 및 생계곤란 가구, 독거가구를 직접 방문, 긴급지원 여부, 기초생활보장제도, 민간후원을 다시 한번 살펴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긴급지원 제도 등 복지 관련 제도를 알지 못해서 지원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홍보에 적극 나서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꼼꼼히 돌보는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보살핌이 필요한 사람이나 이를 알고 있는 사람은 구례군청 주민생활지원과(780-2448~2449, 780-2561~2562), 읍·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계 및 보건복지콜센터(129)로 연락하면 된다.



이진택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