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골든나래리츠(골든나래개발전문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불성실공시 지정 예고에 하한가다.
11일 오전 10시36분 현재 골든나래리츠는 전일보다 33원(14.73%) 내린 191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골든나래리츠에 대해 2011년 6월17일, 지난해 12월26일 있었던 최대주주 변경을 지연 공시했다며 불공정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했다.
골든나래리츠는 지난 5일 부동산개발사업 결정 후 취소에 따른 공시번복으로 이미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된 상태다. 부과 벌점이 5점 이상이 되면 지정일에 매매 거래가 정지된다. 골든나래리츠가 최근 1년간 받은 벌점은 총 7점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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