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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外人·기관 매도로 낙폭 확대…1950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4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코스피가 중국 수출지표 부진과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 등 대외 악재로 하락세다. 낙폭이 커지며 4거래일 만에 1950선으로 밀려났다.


10일 오후 1시4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9.92포인트(1.01%) 내린 1954.76을 기록 중이다.

현재 외국인이 869억원, 기관이 1596억원가량을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2407억원어치를 사고 있다. 프로그램은 1674억3900만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대다수 업종 지수에 파란불이 켜졌다. 전기가스업(-1.74%), 은행(-1.53%), 화학(-1.46%), 운수장비(-1.32%), 운수창고(-1.38%), 금융업(-1.28%), 건설업(-1.15%), 전기전자(-1.14%), 제조업(-1.14%), 의약품(-1.04%), 기계(-0.99%), 비금속광물(-0.93%), 종이목재(-0.94%), 유통업(-0.89%) 등이 약세다. 의료정밀(3.58%) 등은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대부분 하락세다. KB금융(-3.07%), 신한지주(-2.02%), 한국전력(-1.87%), 기아차(-1.80%), 포스코(-1.61%), LG화학(-1.59%), SK하이닉스(-1.56%), 현대차(-1.26%), 삼성전자(-1.19%), 현대모비스(-0.99%) 등이 하락하고 있다. NAVER(2.18%) 등은 상승 중이다.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2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288종목이 강세를, 하한가 없이 518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59종목은 보합이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1.28포인트(0.24%) 내린 542.48을 기록 중이다.


원ㆍ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4.85원(0.46%) 상승한 1065.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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