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김포도시철도 착공(4월 예정)과 마곡지구 개발이 활기를 띠면서 직주근접 수요자들이 김포지역 분양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취득세 영구 인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등 새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확산되고 있다.
취득세 영구 인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등으로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개발 호재가 있거나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와 서울 출퇴근이 쉬운 지역에서 분양중인 관심을 끌고 있다. 김포 아파트 전세가가 전용면적 84㎡기준 2억원 전후로 형성되고 있어 서울에서 많이 떨어진 ‘김포 한강신도시’ 아파트 전세를 들어가느니 내 집마련 하는 쪽으로 알아보는 실수요자들이 늘면서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풍무2지구에서 분양중인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이 관심을 끌고 있다.
김포도시철도 착공과 대기업의 연구 단지가 들어오는 마곡지구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에 개발호재에 인기를 끌고 있는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은 김포 도시철도 풍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총 5,000여 미니신도시급 단지로 형성되며 그 중 1차 공급 물량인 전용 59~111㎡ 2,712가구가 23개 동에 들어서고, 대단지에 걸맞은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지하 2층~지상 2층 6000여㎡ 규모로 조성된다. 스포츠존, 에듀죤, 컬쳐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골프연습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북센터, 티하우스와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소형평형 구성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은 현재 분양중인 한강신도시 롯데캐슬, 일산 요진와이시티, 삼송아이파크 보다 서울 접근성 이나 입지, 분양 조건면에서 유리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춘 특별혜택으로 중도금 무이자를 전격 시행 중이며 계약금은 분양가의 총 5%를 분납하면 된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만으로도 전용 84㎡ 기준 약 1100만 원의 이자 비용이 절감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 대이며 2016년 6월 입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 방문 전 전화 예약은 필수다. 문의 : 031-996-6627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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