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금융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소통으로 상생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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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7일 오후 '2014년 지역장 출정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지역장은 지역별 공동 영업성과 창출과 사회공헌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리더십이 뛰어난 지점장들 중 한 명을 뽑는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161명의 지역장들은 지역본부장의 전략 참모로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각 지역본부 산하 지역별 영업전략 조율 및 공동영업 주관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지역장들을 중심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지역별 경제교육 및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마련될 계획이다. 지역장은 서민금융 지원방안을 통해 은행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도 수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장들은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밀착형 영업과 따뜻한 금융 실천의 선봉장으로서 지역사회 봉사활동까지 수행하게 된다"며 "지역사회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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