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그룹 동방신기가 무대를 압도하는 퍼포먼스로 명불허전 최고의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동방신기가 8일 오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 400회 특집에 출연해 '수리수리'를 열창했다.
이들은 이날 슈트를 입고 등장, 카드 게임을 하는듯한 퍼포먼스로 초반부터 무대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어진 강렬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댄스와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 역시 발군이었다.
'수리수리'는 간결한 셔플 리듬 위에 가벼운 일렉 기타와 흥겨운 브라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후 함께 하는 순간들이 큰 의미가 되는 경험을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동방신기는 현재 일본에서 새 정규앨범 '트리(TREE)'를 발매해 한국과 일본 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씨스타, 미스에이,엑소, 씨엔블루, 티아라,코요태, 시크릿, 걸스데이. 보이스데이(뉴이스트 렌, 비투비 민혁, 빅스 홍빈, 에이젝스 승진) ,애프터 스쿨, 가인, 선미. B1A4. 에일리. 태진아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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