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원ㆍ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64.1원보다 1.6원 내린 1062.5원에 개장했다.
이후 9시15분 1062.3원에 거래됐으며 오전 9시36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1.3원 내린 1062.8원을 기록 중이다.
이란 원유수출 대금 결제 연기, 수출업체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 등이 하락세에 영향을 주고 있는 요인이다. 시장에서는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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