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가 교육서비스 1위 기업 대교와 제휴를 통해 복지포털의 자녀교육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지웰페어는 최근 대교의 진단검사ㆍ미술교육 서비스를 오픈한데 이어 대교 에듀피아의 초ㆍ중등 온라인강의 교육사이트 '공부와락'과 화상과외 서비스 '수업혁명'도 이달 중 론칭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는 기업 임직원들에게 자녀의 적성과 잠재력을 파악해 학습지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고, 미술교육을 통해 취학 전 자녀들의 정서 함양과 창조적인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진단검사 서비스는 자녀의 학습능력, 적성, 사회성, EQ 등 9가지 항목으로 구성되며, 문제 발견시 전문가의 상담도 제공된다. 다양한 관점에서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취학 자녀부터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고등학생까지 폭 넓게 활용된다.
부모들이 영유아 단계부터 저학년 자녀까지 자녀의 미술 활동을 집에서 지도할 수 있도록 돕는 미술교육 서비스는 연령에 맞는 미술교재 및 재료 일체를 고객의 집으로 배송해 준다. 또한 부모들에게는 주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전담교사가 미술활동 지도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복지포털을 통해 이용할 경우 진단검사는 15%, 미술교육은 5%의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진단검사와 미술교육 서비스에 이어 론칭 예정인 ‘공부와락’은 수준별 맞춤 학습서비스로 일방향 학습만 가능하던 기존 온라인강의와 달리 자녀의 학습 능력에 따라 수준별 맞춤 교재와 강좌 선택이 가능하다.
임병철 이지웰페어 제휴마케팅본부장은 “대교와 제휴를 통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복지포털의 자녀교육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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