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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쓰리 데이즈'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두 자리 수를 기록하며 방영 첫 주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쓰리 데이즈' 는 전국 시청률 11.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분보다 0.8%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경호원 한태경(박유천 분)은 대통령 저격이 낚시터가 아닌 다른 곳에서 벌어진 것을 알고 경호 실장 함봉수(장현성 분)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태경은 봉수에게 "경호관 숙소는 행동에 제약이 없었고, 경호관들은 VIP에게 가장 먼저 달려간다. 누구도 경호관 숙소에는 관심이 없을 것이다"라며 경호관 숙소를 언급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앙큼한 돌싱녀'와 KBS2 '감격시대'는 각각 8.9%와 12.5%를 기록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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